2006년 올블로그 화면

만우절 기념 메인화면 ㅋㅋ

 

올블로그에 들어갔다가, 페이지가 바뀐 것을 보고 약간 놀랬다고나 할까~ 2006년 추억의 올블로그 페이지로 리뉴얼 되나 싶었다. 올라오는 글을 클릭하면 글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현재의 올블로그 페이지로 들어갔던 것이었다. ^^ 아차, 오늘이 4.1일 만우절이었지... ^^;; (내가 본 메인화면은 그림이었당~ ^^)

 

햐~ 만우절, 학창시절엔 친구끼리 '선생님께서 교무실로 오라셔!' 이런 말로 서로 거짓말을 치기도 하고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던 적이 많았지... 그럼 내가 다니는 직장에선 이런 거짓말이 나올 것 같단 말이다. '순일땅 선생님~ 원장님이 부르셔요~' ㅋㅋ

 

다른 직장에선 "순대리님~ 사장님이 부르시는데요~"

태그 : 만우절

 

 다음 지도사이트에서 스카이뷰로 깨끗한 항공사진을 볼 수 있다길래 심심함을 달래볼 겸 시험삼아 내 고향, 동네를 찾아봤다. 내가 사는 동네 지명을 찾아보니 신기하게도 동네서부터 우리집 지붕까지 사진에 다 찍혀있었다. 게다가 화면을 확대해도 깨끗한 화질에, 집근처에 서있던 자동차까지 뚜렷하게 보이더란다. 마치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라는 영화의 한장면 같다고나 할까... 잘 다룬다면, 신기하게 생긴 건물도 찾아볼 수 있고, 놀러갈때 즐길만한 곳도 찾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도구가 되겠지 싶다.

 

그렇지만, 뚜렷한 화질만큼 사람 얼굴까지 찍히면 사생활 논쟁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나쁜 쪽으로 생각하면, 애인의 집까지 알아낸다거나, 스토킹 목적으로 악용하는 문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궁금한 것 : 3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다. 이말처럼 1년이고, 3년이고, 10년이고, 몇년에 한번씩 지형과 건물이 바뀌곤 한다. 다음 스카이뷰는 과연 몇년에 한번씩 우리나라의 바뀐 부분을 다시 항공사진으로 찍을 수 있을까?

외국인이 남긴 스팸덧글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덧글 목록에 이상한 덧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살펴보니, '스팸을 멈추고 싶으면 url 주소를 이곳에 보내주세요. 또는 의견을 이곳에 남겨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해석 : 당신 포럼의 스팸을 멈추고 싶으시다면, url 주소를 이곳에 보내주세요.

stopforumspam@gmail.com

또는 이곳에 의견을 보내주세요.

stopforumspam.blogspot.com

자동입력 프로그램의 안티스팸 블랙리스트에서 당신의 사이트가 나타났습니다.

 

근데 대충 해석해보니 스팸글 치곤 뭔가 이상하다. 내 블로그가 안티스팸 블랙리스트에 올라왔더래나 뭐래나? 그럼 내 블로그 주소가 스팸에 악용되서 저쪽 블로그에 무자기로 스팸을 뿌린다는 뜻일텐데... 아니면, 스팸 목적을 위해서 포럼과 블로그에 '당신 블로그가 내 블로그에 스팸공격을 퍼붓고 있어요' 식으로 그럴듯한 거짓말로 덧글을 남긴 다음, 당사자의 블로그나 포럼 주소를 수집하고 그 주소들을 스팸에 악용될 거라는 생각도 든다 이거지... 그래서 껄쩍지근한 마음이 들어 내 블로그 주소를 함부로 저 이메일에 보내기도 싫고, 샬라샬라한 꼬부랑 글이 가득한 외국 블로그도 어떤 곳인지 알기 전엔 함부로 의견글을 남기기가 그렇다는 거다.

 

'당신의 포럼(또는 블로그) 주소가 우리 블로그에 스팸을 뿌리고 있어요' 이런 문구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조~금 황당했을 것이다. 자신의 블로그 주소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패머가 되어 다른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피해를 주고 있구나 하는 그런 심리... 이런 심리를 악용하는 스패머가 언제 우리나라에도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추신 : 블랙 리스트에 올라간 내 블로그 주소... 그럼 나는 스패머?

추신 2 : 그렇다고 저 이메일이나 저 외국 블로그에 함부로 홈피 주소를 넘기지 마시길...

추신 3 : 맨 끝에 'It's free', '그건 자유다'는 뭐지? (뭔가 수상해~ -_-^)

태그 : 스패머,스팸